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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최경환 의원 "제3지대 만들어야"

송고시간2019-03-30 15:33

"분열된 야권 호남 정치 세력 통합해야"

평화당 텃밭 광주·전남 조직 정비하고 총선 모드

기자회견 하는 최경환 의원
기자회견 하는 최경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위원장인 최경환(광주 북구을) 의원은 30일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에 앞장서서 건강한 제3지대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분열된 야권 호남 정치 세력의 통합은 그 출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개편대회에서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되고 수락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편대회에는 정동영 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원내대표, 천정배 의원, 김경진 의원, 지역위원장,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극우 보수의 길을 가고 있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계파와 패권, 오만과 독선에 빠져 문제 해결 능력을 잃고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다"며 "그런데도 한국당은 민주당을 욕하고 민주당은 한국당을 욕하며 적대적 공생관계를 즐기며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정쟁만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민주평화당은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어 환골탈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대로는 내년 총선에서 어떤 성과도 낼 수 없고 모두 죽는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한 3지대 형성에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첫째는 정치권 인사만이 아닌 다당제 협치 민주주의 정치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세력을 모아야 하며, 둘째는 국정농단세력, 5·18 망언세력과 그 동조자들을 제외한 다당제 정치발전, 양극화 극복과 경제민주화, 김대중 노선과 햇볕정책,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중도개혁노선, 셋째는 과거 호남이 가졌던 정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 광주와 호남의 권익을 대변하는 세력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화당 전남도당은 전날 무안군 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정기 당원대표 회의를 열어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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