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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종북세력 좀 잘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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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싱토니아
댓글 0건 조회 2,978회 작성일 11-08-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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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종북세력 좀 잘 잡아라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를 통째로 북한에다 바쳐서 공산국가가 될 것이니
짐 싸서 미국으로, 국외로 떠나자.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었을까만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1992년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3,000억원이라는, 지금으로 환산한다면 1조가 넘는 선거자금을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노태우대통령으로부터 건네받아 당선된 김영삼정부는 나중에 받았다가 되돌려준 것으로 확인된'20억+@'설을 흘리면서 '그들만의 잣대'로 선거에서 패한 김대중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 넣었다.
국민들도 따라서 '그잣대'에 같이 놀아났다.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국민들을 가지고
놀았다는 표현이 적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불과 15년도 되지 않아서 진실은 밝혀졌으나 그동안 '몰랐었다'거나 '그럴 수도 있는거' 라고 오늘도 구석지에서 배시시 웃고 있다면, 그리고 이 글이 불편하다면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서도 앞으로는 조용히 지내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IMF사태'를 자초했다.

지금은 조금 더 잘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작금의 미국경제가 당하고 있는 이 고통을 한국에서는 이미 1997년에 당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사흘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수많은 가정이 풍비박산이 났다.
 6,25사변이후로 가장 큰 어려움을 국민에 안겨다 준 그 정권은 그 와중에서 치루어진 15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단 1개기업으로부터 1천억원대의 선거자금을 트럭에 싣고 가다가 들통이 나서였든지 간발의 차이로 낙선이 되고,
그렇게나 두렵고 꺼림칙하고, 가만히 독서를 하건, 강연을 하건, 누가 집에 찾아오건 간에 공산당'빨갱이'로 몰았던 김대중이 가까스로 당선이 되었다.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말을 아끼겠다.
지금의 미국에 '김대중같은 리더쉽'만 있어도 라는 말이 나올 법 하다는 게 소견이다.

한상대,
나이 52세, 고대법대,사시 23회니 유신말기에 대학에 입학해서 군사정권시절에 검사임용을 받고 김대중정부에서는 법무부 인권과장과 법무심의관정도를 했을 법한 경력의 소유자가 국회의 무용지물 청문회를 청문회채택절차도 없이 임명을 받고나서 한다는 취임일성이 '종북세력을 뿌리 뽑겠다'.
취임사 한번 거창하고 대단하다.
여태까지 뭐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정치권에서만 돌아다니는 실체도 없는 '종북세력'운운하는 것인가,

작년말 현재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는 38:1이다.
뭘 더 비교하고 말 것도 없다.
굳이 우리말로 좀 쉽게 풀어 쓰면 '북한을 따라하는, 또는 따라하려는 사람들'을 지칭함이요, 한 두명 가지고 세력이라고 말하기는 그럴 건데도 무슨 엄청나서 권력을 지켜내기 조차 두렵다면 그 실체부터 정의를 내 놓아야 할 것이다.
그런 북한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법대로 시행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할 것이다.

그런대도 제대로 용어의 정의나 개념자체가 불투명한 것에 '세력'운운하면서 법집행에 크나큰 문제가 있는 듯 취임사를 했다니
대한민국 검찰이 정녕 이정도 밖에 되지 않다는 것인가.

못하는 것이 없는 북한이라고 공안당국에서 떠드니 혹시 어디 덜 떨어진 친구들이 북한이 그렇게 뭐든지 할 수 있는 대단한 나라라고 오인하게끔 만든 당사자가 종북세력의 수괴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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