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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 정신 무대에 오른다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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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
댓글 0건 조회 1,860회 작성일 19-09-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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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만나는 ‘도산 안창호’

흥사단, 25일 빛고을문화관서 광주 첫 공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도산 안창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단법인 흥사단은 ‘뮤지컬 도산 안창호’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업적, 나라의 중요성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알린다.

앞서 흥사단은 지난 1월 도산 안창호 뮤지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2월과 5월에 오디션을 진행해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25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6~17일 나루아트센터, 11월 27일 화곡청소년센터대강당 등 전국을 순회하며 도산의 독립사상과 독립 운동의 험난한 여정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25일 첫 공연은 광주흥사단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와 흥사단의 지원을 받아서 무료로 진행된다.

광주 흥사단 박국철 상임대표는 “ ‘뮤지컬 도산 안창호’ 관람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건국이념의 참뜻을 함께 기록하고 기억해 우리 민족이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라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도산 안창호’는 7세 이상의 광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 소지 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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