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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강사: 김재훈 공학 박사 (‘국토 종단 희망 살림’ 고흥에서 서울까지)

      <5차원 우주 과학의 비밀>의 저자.

일시: 9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광주시 북구 용두동 301-1번지 덕암빌딩 2층 선뮤지엄

문의: 062)376-9669, 010-8938-7698

*회비는 무료입니다.

 

현재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 홍수, 폭염, 폭설 등의 기상이변이 전 세계적으로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무관심하게 지나치기에는 현상들의 심각성이 수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농업식량기구(FAO)에 의하면 최근 세계 곡물시장은 이러한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사상 유례없는 최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FAO가 자료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이며, 앞으로 그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는 인간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세계경제에 주요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구의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는 지구자체의 정화작용의 결과이며, 생명체인 지구가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자기치유의 과정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만든 자연파괴에 대한 무서운 경고입니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각성 없이 오늘을 살아간다면 지구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엄청난 자연재해를 통해 자체정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2011년, 2012년은 위기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믿습니다.

 

지구의 아픔과 고통을 돌아보고 함께 자료를 나누며 대비할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귀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