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흥사단 산악회는 우리의 자연과 국토를 사랑하고 , 단우간에 동맹수련을 통해 정의를 돈수하고, 행복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창립 하였다.
창립에 앞서 흥사단 본부는 2004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영동의 삼도봉에서
국민화합 운동의 일환으로 흥사단 산악회가 주관하여 전국 흥사단 산악회 단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1회 삼도봉 국민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여기서 흥사단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김소선 이사장님의 강한 의지를 받들어 지역 흥사단 산악회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광주에서는 (故)문홍기, 백채선, 박광식, 이계열, 이기영, 선배 단우께서 정기적으로 월 2회 등산을 하고 있었으며, 등산을 좋아하는 젊은 단우들은 각기 다른 산악회 활동을 하고 있었다.
7월 24일 (故)문홍기, 백채선, 박광식, 이계열, 이기영, 박만규부부, 최영태, 박국철, 정영일, 선재성, 정필웅, 김승호, 김왕기 단우가 곡성 동악산(형제봉-도림사) 산행에서 발기인 산행을 가지고 광주흥사단 산악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