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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대인데 몽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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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싱토니안
댓글 0건 조회 2,829회 작성일 16-04-0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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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질 건 따져야 하지만 허구한날 '따지기만 하는 놈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번 4,13 선거가 끝나고 나면 호남에게 씌어 질 말이고, 굴욕이고 후세들의 앞날에 심히 우려가 현실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어디 낯을 들 수가 없다고 본다. 물론 나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선거날까지도 모를 것이고, 끝난 뒤에도 한 동안 무슨 짓들을 한 것인 지 모를 수도 있다.

자,  지도를 한번 보자.



















이건 18대 대선 때의 지도이다. 이 때는 부끄럽다기 보다는 분노했었다.  오죽하면 뚫린 곳이 하늘뿐인가.' 라고 했었다. 이번 총선결과의  그림도 만약 이와 비슷하게 나오겠지요. 그런데 이번의 경우에는 서울 경기도 전멸이고 호남에서만 군데군데, 아니 전부 녹색으로 뒤덮여 있어서 참 보기에 좋겠네요. 이번은 '총선이니까 상관이 없다 ? 그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누가 어디에 찍었는 지 누가 알겠어 ?'

그런데도 양심들은 있겠지요, 자랑스런 호남을 저 지경을 만들어서 전국적인 웃음거리 만들어 놓고 , 그래도 몽니가 안풀려 씩씩대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세상이 모두 손가락질 하는데도 말이다.

더 큰 것은 자식 후손들의 장래가 무엇이 될 것인가, '상생과 협조'라는 걸 모르는 지역으로 낙인찍히는 걸 진정 원하는가,

후회는 항상 뒤 늦게 오는 것이고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몽니가 허용되는 사회는 퇴행이고 미래가 없다.'라는 이야기를지금  하고자 합니다.




몽니'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김종필'입니다. '원조 몽니'라고 해야 될 사람이며, 일신을 위해서 살았지 지역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는 볼 수도 없고, 충청도에 부정정인 영향을 끼친 인물로 지금도 보고 있지요. 예전의 '충청도 양반'에서 충청도 '몽니' 땡깡'의 주연인 셈이라고나 할까요. 주로 죽은 박정희와 '충청도'를 발밑에 깔고 평생을 삽니다. 이분과 흡사한 사람이 천정배.정동영,박지원입니다. 그 중에서 박지원은 으뜸이지요. 박정희가 죽기전까지는 김종필이도 그렇게 못했습니다. 김대중이 살아있다면 이렇게 했을까요 ?

 그래서 동일선상에서 올려놔도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김종필은 그나마  중앙정보부 출신답게 주변정리를 잘해서 잡소리가 별로 들리지 않고 침묵의 리더 쉽을 보입니다.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나불대는대도 호남의, 아니 목포는 잘도 넘어갑니다. 한꺼풀만 벗겨보면 빤히 보이는데도 말이지요. 3선이니 뭐니 하는데 측근이라고 하는 의원 한명도 변변히 없는데도 말입니다.

오직 주둥이로 혹세무민하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작년 2.8전당대회이후에 승복하지도 않고 '몽니'를 부리고 있고, 거기다가 이간질까지 시키는 '전라도' 본색과는 너무나도 다른 변종입니다.




왜 새누리당이 세세년년 민족과 국민들에게 반역사적이며, 반민족적인 만행을 자행하는데도 권력을 거머쥐고 있을까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오직 새누리'라고 하는  대구출신 울산 아줌마의 '실토', 그런 분들 35% 그들 때문이고, 여기에는 물론 영남정서 팔아서 나라 살림도리질하는 정치인과 이렇게 만든 원조 박정희가 나쁜 놈이지만 그 말을 지금까지도 굳게 믿고 따르는 영남 지역 유권자들을 타지역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제 표현으로는 '반공원숭이'로 합니다.

솔직이 경상도 말투만 들어도 우선 소름이 끼치고 전혀 그런분이 아닌데도 '저 속에 무엇이 들어 있고, 저 분은 아닐런지 몰라도 저분 주변에는 그런 '민족의 반역자들이 득시글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럼 신조어' 호남원숭이' 탄생도 임박했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제 그런 박정희의 호남갈라치기도 일부 성공한 듯하고 나라의 발전에 방해를 하는, 진작에 없어졌어야 하고, 특히 호남에서는 꺼내서는 안될  '수구적 지역주의'를 공공연하게 나불대는 상황이 되어 버렸으니

아니 통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면 무엇이 문재이고 앞으로 가망이 없다는 것인가,

그렇다.

상당히 어렵게 만들어 버렸고 총선 끝나고 나서 이런 이야기 해 보면 아픈 상처에 소금 뿌리기가 될 것 같아서 미리 토설하고, 총선 날에는 죄없는 소주라도 마셔야 겠다 생각합니다.

뭔가 희망의 불씨를 살리려고 하면 바탕이 있어야 하고 그 바탕은 '정직'이고 '신뢰'이다.

바로 옆 사람들끼리도 이런 '신뢰'가 무너져버리고 서로' 네탓이나' 하는 분위기에서 호남의 지역 터줏언론도 조중동과 똑같은 역할을 하며, 종편과 조중동마저 호남의 이런 분위기를 야무지게 즐기고 있는데도 청맹과니들이 되어 버렸는 지 똥 오줌을 못가리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지경에서 그 상처는 깊고도 어둡다 할 것이다.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단체들의 선택과 향도는 제가 봤을 때 아직까지는  '광주정신의 향도'이다.




우선 심히 왜곡된 사실들을 짚어 보겠다.




'현역 물갈이 여론이 80%가 넘는다.'

'문재인이 사퇴하라'

'친노가 싫다.'

'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를 못한다.'

'호남이 홀대 받고 있다.'




현역 물갈이 여론이 높다는 것은 이전에 까지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었다. 그러므로 너무 쉽게 당선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의원들 자질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유권자를 위하는 마음도 없고, 야당성있는 투쟁의 모습도 없다.

'그 사람들이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가,?'

그런데 그 사람들을 지지하고 있다. 이것이  '몽니'다. 한번 더 자문해 보자. 현역 물갈이 맞는가 틀리는가. 정신들 차려야 한다. 오직 자신의 공천받으려고 나간 게 거의 99% 맞다.




1)문재인이 사퇴하라.

호남에서 밀어 줬는데 실패하고 또 나왔다. 그런데 과정을 되짚어보자. 그가 나올려고 한 것도 아니었고, 현재까지 당내 절차에서는 하자가 없다. 합법적이고 합리적,민주적 절차를 밟았다.스스로 물러나버리지 않는 한 대선 주자 1위를 끝도 없이 물러나라고 계속하는 것은 '몽니'이다.

대선후에 잠시 후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정도의 표현은 열거하지 않더라도 잘 알다시피 이전에는 이보다 훨씬 더한 경우가 많았었다.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은 이보다 훨씬 거짓말을 많이 하고 다닌다.

오히려 새누리당골수들과 사돈 맺고 있는 본인들 자신들을 먼저 되돌아 볼 일이다.




2)친노가 싫다.

도대체 많다고도 하고 실체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천정배 법무부장관, 또 국민의 당 현역의원들이 친노가 아니면 밥한끼 얻어 먹어 본적도 없고 얼굴한번 보지도 못했던 수많은 국민들 중 누가 친노인가,

김대중때까지는 국민들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카리스마와 패당,패거리 정치가 일반적이었고, 측근이라고 하는 게 너무나 당연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 눈에서 판단하기로  '정의'와 상식'에 노무현은 이전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을 확연히 보여줬다. 향후 한국의 미래 발전상이고, 국민들의 여망에 가장 부합하다. 그런 국민들이 '친노'인가,

적어도 '친노'라고 하는 국민들은 김대중에 대해 비토를 자제하고 안한다. 누가 더 설득력이 있는가,

그런 식으로 맞받아친다면 김대중에게는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 더욱 많은 공격을 받겠지만 국민들은 소중한 가치로 그런 '김대중'을 보호하고 있다. 그걸 '김홍걸'은 알고 있다. 감사한 것이다.

이번 일로 김대중도 아주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만약 '호남원숭이'들이 설쳐대서 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말이다.




3)'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를 못한다.'

그건 주승용,박지원,천정배의 논리일뿐이다. 물론 또 문재인이 실패할 수도 있다. 총의를 모아야 가능한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 하고 물으면 그 방법은 모르겠단다. 이게 '몽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 박지원의 입이 가장 컸다. 그래서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의 제1 주적은 김무성도, 박근혜도 아니고 바로 '박지원'이다. 2.8전대 대회장이 김성곤의원이었다.  그에게 직접 들었다. 당대표 선거에 대한 모바일 경선의 유권해석은 중앙선관위까지 가서 합법적이라는 판결까지 받아서 결정이 났다.

승복하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있지도 않고 개방정을 떨면서 조중동과 새누리당 후원 언론사들과 연예인들 개인기 자랑하듯 일탈과 '몽니'를 거의 1년 넘도록 부추켰다. '당아, 부셔져라' 온갖 분탕질을 해댄다.

입으로는 '통합이고, 단합'이다. 이게 '사기'가 아니고 무었인가,




적어도 이 다음에 대선후보 1위 문재인이 사고로 죽어버렸다고 하자, 미안하지만 천정배, 정동영은 명단에 오르지도 못한다. 박지원은 말할것도 못되고, 그럼 누구냐,

나타나는 사람이 그 누구든지 '친노'라고 할 것이 틀림이 없다.

설령 김무성이 당적을 이동해서 대권주자가 되어도 '친노'라고 할 것이다.

'북한'이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새누리당이나. 친노로서 '반공원숭이,' '호남원숭이'는 죽이 아주아주 잘 맞는다.




5) 호남이 홀대 받고 있다.

사진을 한번 보자,  예산문제에 대해서는 따른 자료가 있지만 덜 민감한 듯해서 생략키로 하지만 이전 정부와 비교해서 거의 폭발적으로 많아진 걸 알 수가 있다. 인사문제 한 번 지켜보자. 개인적으로도 아는 분들이 있다. 김대중정부에서는 김종필, 박태준, 이한동 국무총리 눈치 보느라고 꿈도 못 꾸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을 과감히 발탁했던 것도 노무현이다.




















사실 호남 홀대에 역대정권들은 악랄했다. 자료를 떠나서 제1 가해 정부는 현재의 박근혜정권이다. 박근혜-이명박-전두환-노태우-박정희-김영삼-노무현-김대중, 아마도 추측하건데 이렇다. 박정희도 그 당시에 그렇게까지 함부로 못했다. 그리고 호남홀대의 주적인 것처럼 떠드는 노무현 정부, 오히려 어느면에서는 노무현때가 더 떳떳하게 인사 등용했다는 이론마저도 있다는 걸 말하는 사람은 없다.  가장 호남에 대해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김대중정부에서도  김종필의 '몽니'에 이끌려 국무총리 자리를 임기 내내 자민련 사람으로 채워야 했고 주요 장관, 권력기관도 그들의 차지였다. 호남역차별의 이야기가 김대중정부에서 나왔다는 사실들을 잊어버렸는가,

김영삼의 3당야합은 그렇게들 욕하면서 DJP연합에 대해서 그렇게들 너그러운가, 일반인들 눈에는 어떻게 비치겠는가,

이걸 물고 늘어지는 '친노'가 있는가,

사람들이 주고 받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염치가 있고 양심이 좀 있어야지, 오죽하면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했고, 측근들에게 '인물될 놈들이 별로 안보인다고, 말년에 김대중이 장탄식을 했을까,




지켜 볼 겨를도 ,시간도 없다.

저의 이런 분석이 틀렸다는 것으로 결론 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결론을 내자면

호남의 19대 현역의원 몇사람이 야당의 역할을 방기하고 개인적인 공천만을 임기 내내 염두에두고 야당흔들기만 하다가 여의치 않게되자 아주 비슷한 '몽니'를 가진 '안철수'를 내세워 탈당하고 분열해서 오늘 이지경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몽니'로 몇명은 당선될 지는 몰라도 40여석을  새누리당에게 고스란히 헌납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런 것을 몰라서 그러겠는가,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이들 몇명은 호남으로서는 유래가 없는 변종 사기 집단이다.




그래서 탈당한 호남현역 13명을 가슴에 새겨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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