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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흥사단 사무처 김지혜간사가 광주매일과 광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09 빛고을 청년대상 수상자에 선정되었습니다.

- 광주를 지키는 4명의 젊은 열정 -

사회봉사 부문 김영우씨
교육진흥 부문 김지혜씨
문화체육 부문 김효성씨
환경보호 부문 진승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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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09. 10.09. 01:21

 
2009 빛고을 청년대상 수상자로 김영우씨(사회봉사·광주지방경찰청)와 김지혜씨(교육진흥·광주흥사단), 김효성씨(문화체육·KBC광주방송기자), 진승영씨(환경보호·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 등이 선정됐다.
광주매일신문사와 광주지구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09 빛고을 청년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우씨는 광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근무하면서 산업연수생으로 위장한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등 마약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진흥부문의 김지혜씨는 광주청소년 진흥센터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보급하고, 학교 방문 및 청소년 활동터전 방문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체육부문의 김효성씨는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 계획 발표 후 국제적인 문화도시 및 세계적인 복합 문화센터를 현지 취재·보도해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과 복합문화센터인 아시아 문화전당의 방향을 제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환경보호부문의 진승영씨는 푸른 광주 만들기, 연어사랑 모임, 우리 밀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철호 기자 oneway@kjdaily.com

박철호 기자 onewa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