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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국장 광주일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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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흥사단
댓글 0건 조회 3,790회 작성일 10-07-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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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6일자 광주일보에서 옮겼습니다>


                                  “평생 행복의 원천이 될 여름방학 봉사로 초대합니다”
                          ‘자원봉사 가이드’ 낸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기획국장


“여름방학에도 집과 학원을 반복하면 되겠습니까. 공부도 좋지만 봉사활동이나 현장체험을 잘 활용하면  평생 행복의 원천이 될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봉사와 체험활동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소년활동종합정보 안내문의 제작자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기획국장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정보인 만큼 안내문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47개 시민사회단체의 봉사·체험활동 정보가 담겨 있는 청소년활동종합정보 안내문은 각 단체의 프로그램과 일정·장소·시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학교는 물론 학생 개개인이 받을 수 있게 제작돼 배포돼 있다. ‘어르신 이동목욕 도우미’나 ‘유기동물원에게 사랑을’ 등 봉사활동 정보는 물론 ‘만화 부채 및 만화 패널 만들기’ ‘월봉서원 철학 스테이’ ‘생명철학 스테이’ 등 체험활동 내용이 들어있다. 학기 내내 공부에 찌든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들이 담겨 있는 것이다.

김 국장은 “예전에는 각 단체에서 학교로 공지문을 보내면 워낙 많은 곳에서 보낸 탓에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안내문을 만들고 난 후 학교로 보내니 문의 전화도 많이 오는 등 호응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안내문 이외에 추가되는 정보들은 청소년자원봉사종합정보망 홈페이지(www.dovol.net)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학기 중에는 공부 외 봉사나 탐험활동 등 기회가 적지만 여름방학이야말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새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은 공부를 방해하는 것보다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죠.”

이런 다양한 활동은 청소년의 범죄율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학교와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활동으로 풀 수 있는 것이다. 청소년활동종합정보 안내문은 학생들에게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김 국장은 조선대 러시아어과를 전공했지만 사회복지학으로 광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의 꿈은 농촌에서 청소년문화복지가가 되는 것이다.

2010년 07월 16일(금) /글·사진=강필상기자 kp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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