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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를 맞아 서울에 살고있는 72기러기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1980년 결혼한 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조동희(전남여고72)군이 26년만에 동기들과 해후하는 감격적인 장면도 있었습니다.조동희군은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위로 조성심(전남여고69; 권영춘 선배와 결혼), 아래로 조경희(전남여고 74-연세대 독문과 졸업, 현재 서울 성남고 영어교사)등 3형제가 아카데미 활동을 하였던 기러기 가족 입니다.  이번이 이민후 두번째 모국 방문 이었습니다.


-. 일시 : 2006. 1. 13(금) 저녁7시
-. 장소 : 어가수사 (서초구 반포동)
-. 모인사람 (총 24명, 남자 14명,여자 10명)
일고A - 김광(국세청 조사1과장),박강수(나라감정편가법인 이사)
전남여고A - 조동희(L.A 한인교회 전도사)김선경,오보영(극동대학 교수),정난숙(서양화가)

광고A - 박대주(성은유통 대표),박헌재(망우제일병원 원장),
상고A - 김항년(외환은행 지점장),나종목(증원예탁결제원 부장)박성춘(박성춘세무회계사무소)유봉환(프로티비티 코리아 컨설팅 전무)이동진(한국IBM 이사)정찬규(우리은행 지점장)최봉옥(강서세무서)

중앙여고A - 신영화(인천미래 산부인과),이성자,임정숙(방배동 성지약국),정상희(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고향숙,이승희.
사레지오A - 나상선(대우엔지니어링 상무)박훈(KTB상무)정한봉(유니온캐피탈 대표)

<특기사항>
- 72모임에 몇명의 여자 73기러기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습니다.
- 1차 모임이 끝날 무렵  고향숙군의 부군인 장희천(일고 69) 선배가 참석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