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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본부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교수포럼 14회차 박만규 교수의 주제발제 내용입니다.

참신하고 새로운 내용이라 생각되어 수록합니다.

원본자료는 본 홈페이지 자료실 14번 게시물을 참조하세요.

 
1) 도산의 행복주의 사상
도산은 <전 인류의 완전한 행복> 실현을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인류가 간절히 바라는 최종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한, 행복을 인류 최고 최상의 가치로 여긴 행복지상주의 보편 사상가이기도 했다.

2) 오늘의 웰빙추구 한국사회
현재 우리는 도산의 3단계 전망, 즉 ①민족독립국가의 달성(國權光復) ②선진문명국가의 건설(祖國增進) ③지구적 행복세계의 실현(世界共榮) 가운데, 첫째 단계를 완료하고 둘째 단계를 절반 정도 실현하는 도정에 있으며 앞으로의 글로벌 시대는 둘째 단계를 한층 성숙시키는 가운데 셋째 단계를 향해 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실력이나 민주주의 발달의 수준에 비추어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 적극적으로 행복을 가꾸고 나누는 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