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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월)부터 6월 27일(목)까지 3박4일 동안 진도 일대에서 래미학교 여름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래미학교 여름여행은 학생 7명 교사 및 보조 지도자 4명으로 총 11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여름여행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진행하며 계획성과 리더십을 증진할 수 있었고 '낭만시골-진도'라는 주제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빈가에서 적응해나가 자신들의 도전성과 발전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광주에서 진도로 이동해 점심식사 후 빈가를 청소하며 불꽃놀이로 첫째 날의 밤이 저물어갔습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팽목항 관광, 평상 만들기, 해수욕장을 다녀오고, 바베큐파티와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보물찾기)을 하며 진도에서의 여름여행을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숙소 정리 후 진도에서 광주로 이동한 뒤 이번 여름여행에 대해 간단히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여행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빈가를 직접 청소하고 고치면서 도심을 벗어나 시골에서의 체험과 낭만을 즐기며 학생과 지도선생님과의 사이도 더욱 긴밀해지는 시간이 되었던 여행이였습니다.

끝으로 이번 래미학교 여름여행에 참석해주신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