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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진실 - 안수명 박사 강연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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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싱토니안
댓글 0건 조회 3,210회 작성일 15-03-0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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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왜 침몰했는가 ? -안수명박사 강연 정리(1)



그 답을 얻기 위해서 강연에 참석했다면 대 살망했을 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서 ‘북한이 아니라면 누가 했을까?’ 라는 의문은 강연이 끝나갈 때쯤에는 차라리 나 자신을 어리석게 만들어 버렸다.
강의 내내 계속되는 단어 중에 하나는 ‘accuracy'라는 단어였다. 거의 빠짐없이 등장했고,’almost' 라는 단어도 종종 등장한다. 사회과학적 접근을 시도한다거나 익숙했던 강연이라면 이것은 일종의 ‘회피와 변명’, 좀 더 심하게 평하면 ‘비겁과 꼼수‘로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즉 ’그런 말이 얼마나 정확한 것이냐? 또는 '정확한 것이다.’
과학자는 질문에 질문을 덧붙입니다. ‘ statement 이냐? question 이냐? ’
그러니 자연스레 이런 강의에 익숙치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눌하고 참가자가 원하는 답과 상관없을 듯 한 곁가지가 지루할 수 도 있었겠다 싶었다. 꼭 따지기 좋아하는 공부 잘하는 영리한 학생같이 오히려 참석자들에게 역 질문을 뭉툭하게 던졌다. 그래서 나는 정말로 흥미진진, 충격에 가까운 강연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소개에 상당부분을 할애했는데 그 소개 어느 한 토막도 주제와 어긋남이 없게 보였다.
대부분 다소 장황한 소개는 자기자랑과 교만으로 보일 수가 있어서 ‘간단한 자기소개’가 일상화된 도그마에서 매 소개되는 과학자의 한 줄마다에 과학에 몰두하고 ‘사실’에 접근하려는 ‘치열함’을 엿볼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1943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났다.  6.25 이전인 46년에 월남해서 영화 ‘국제시장’( 나는 박근혜 때문에 보지도 않았다.) 의 무대가 흥남이고 더 북쪽에서 내려와서 어렸을 때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다만 언젠가 블라디보스톡가 가서 고향 쪽을 한참 바라다 봤다는 걸로 북한과의 태생적 인연을 소개했다. 경기중고 6년 동안 우등상을 3번 수상했다. 천재라고 봐도 되는 대목이다. 이 경기고 동창회 멤버에 언젠가부터 명단이 안 보인다. 남로당 총책 박헌영이도 동창회 명부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도... ...
어찌된 일인지 천안함을 가지고 미 해군에게 따져 물은 것 밖에 없는 사람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non grata persona)의 딱지를 한국정부로부터 받았다. 외교관들에게나 있을 법한 일인 줄 알았는데, 한국정부는 불과 엊그제 파리 평화운동가이자 정신대관련 운동가인 프레딕씨도 똑같은 이유로 출국되어져야만 했다.

강의는 미군의 군산복합체의 핵심적 관심은 양민학살을 위한 초정밀 무기를 제조하는 것이고, Sam Ahn (안수명의 미국명)은 그 무기 디자이너로 거의 40년간 일했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샤워를 하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 거울 저편의 또 다른 안수명을 쳐다보면서 ‘ 짜식, 할 일은 해야지,...’ 하는 자조를 가끔 하게 된다고 느닷없는 독백을 해서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천안함에 대한 합종조사단의 윤덕영은 고등학교 후배이다. 그 발표에 대한 미 해군의 관련문서를 요청하니 미정부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세금내는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20일 이내에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받은 것이 200여 페이지짜리였다. 보다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는 과학자의 관심은 미 해군을 상대로 소송을 하기에 이르고 3년 3개월이 지난 다음에
이미 알려진 대로 3천여페이지에 달하는 ‘천안함 관련 자료’를 건네받았다.
본인이 직접 읽어 봤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김원식 기자(증권방송)에게 재검을 하도록 하게하였다. (계속)

천안함이 왜 침몰했는가 ? -안수명박사 강연 정리(2)

증권방송의 김원식 기자의 유툽 동영상을 통해서 계략적인 진행 경과를 청취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끄고 나서 미 해군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와 관련된 내용들로 강연은 이어져 갔다.
천안함 사고 발생 후에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기록에 의하면 미 해군의 조사단장에는 ‘토마스 에클레스 소장’이 임명되었다. 물론 그도 알고 지내는 정도 이지만 그와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과 그의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몇차례 가졌다. 과학자의 관심영역이 아니었던지 명쾌하지 않는 부분들이 여기저기 띄기 시작한다.
이쯤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핵잠수함과 창녀’, ‘물속은 신의 섭리,’ ‘에크리스 소장의 진급’ 같은 문제가 병렬적으로 나열되어서 잠시 정리가 필요했다.

측근에 따르면 에클리스 소장은 진급이 상당히 지체되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고, 어떤 문제에 분명하게 접근하려는 성격이 되지 못했다. 자기의 소신을 펴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주변의 평(?)을 과학자답지 않게 하셔서 순간 당황되기도 했다. 그에 대한 근거로 천안함 사건이 언제 발생했는가? 대해서 합조단은 2010.3.26.일이고, 미 해군의 서류상에는 3. 24일로 나와 있었다. 이에 의문을 갖자 ‘야, 안수명, 그건 오타야 !’ 안수명으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에클리스는 최종 서명을 했는데 합조단에는 자기가 서명하지 않는 또 다른 문건이 존재한다는 고백을 찾을 수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천안함에 대한 두 가지 서류의 존재, 아마도 이 시기에 서재정과 이승헌에 의해서 흡착물이 없었다는 반론들이 치열해 지는 시기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미 해군은 이미 흡착물에 대한 근거나 수중폭발이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왜 합조단에는 두 가지의 보고서가 존재하였을까, 과학자의 궁금증은 불필요한 상상력을 가져 볼 내용이지만 거기에서 이야기를 끊어 버린다. 그 부분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다.’고 하면서...
안수명은 1970년에 Cruise Missile을 만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데 어떤 mistake을 했는데 집에 와서도 그 생각만 하다가 문득 해결방법이 떠올라서 당시에는 컴퓨터가 회사에만 있기 때문에 한밤중에 달려갔더니,  실수가 발생하면 그 mistake를 없애버리는 장치를 해 놔서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다. 정밀타격무기 제조 디자이너는 어떤 무기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하게 되는데 ‘북한 잠수함이 쏜 어뢰에 의해서 천안함이 침몰했다.’ 는 합조단의 발표에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다. 미 해군의 자료는 안수명의 의견을 뒷받침을 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핵 잠수함과 창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이야기가 불쑥 튀어 나온다. 잠수함을 운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다. 첫째가 먹는 것이요, 둘째가 연료이다. 재래식 연료로는 은밀하고 극도로 노출을 피해야 하는 잠수함의 장기운행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핵연료를 사용하고 ‘핵 잠수함’이라고 부른다. 나는 무식하게도 핵무기를 장착한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 때까지도 핵무기를 싣고 있어서 핵잠수함으로 불리는 줄 알았었다. 일명 ‘CIA'라고 불리는 콜걸들은 잠수함 정착지에서 다음 정착지를 미리 알고 가서 그 잠수함 승무원들을 기다린다. 잠수함의 이동경로를 아는데 이보다 더 정확한 것은 현재로서는 없다.
잠수함이 한번 물속으로 들어 가버리면 본인들이 물밖으로 나오기 전에는 찾을 가능한 기술이 거의 없다.
그것은 이어지는 ‘신의 섭리’에서 설명이 이어진다. 인간의 가청 주파수는 200~2만 헤르츠이다. 물속에서의 가청주파수는 900헤르츠를 넘지 못한다. 이것을 전달상실이라고 해서 아무리 큰 소리도 5미터만 벗어나면 거의 소리로는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타박이 님의 예리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천안함이 왜 침몰했는가 ? -안수명박사 강연 정리(3)

천안함침몰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이 가지는 궁금증과 정치적인 반대편, 즉 민주진보진영에서 가질 수 있는 추측이나 ‘설’보다는 타박이님이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했다는 생각을 우선 가졌다.
이 시간쯤 그러니까 강연이 1시간이 넘어가면서부터 과학적인 사실관계 이외의 결론들을 기대하는 참석자들의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었다.
이를테면 ‘천안함이 왜 침몰 했고, 북한이 침몰시키지 않았지 않느냐 ?’ 같은 대답이 듣고 싶은 그런 분위기를 느꼈다는 것이다.
소냐, 소위 어군탐지기에 관한 질문, 한국의 이지스함과 항공모함의 잠수함 식별능력, 수중음파 탐지능력에 대한 기존 한국국방부의 발표와 자료들을 근거로 파상 질문이 이어졌다.
응당할 수 있는 질문이었다, 그에 대한 답변도 과학자의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멈추어 버리니 쉽게 접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장민호씨의 부연과 보충설명이 두어 차례 이어졌다.
그 차이, 타박이 님과 안수명박사와의 문답이 진행되는 동안에 ‘잠수함’에 대한 나의 환상이나 지식이 거의 일천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여태껏 알았던 잠수함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라고 하는 것이 상업적 방송이나 영화속의 공상에 불과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을 느낄 즈음해서 ‘잠수함 하나 발견하지 못하는 항공모함을 뭐하러 만듭니까 ? 하는 타박이님의 질문에 ’돈벌어 먹을라고 그랬겠지‘ 안수명박사가 무심코 답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이곳 미국에서도 나도 어군탐지기라는 걸 직접 봤었다. 하도 이곳저곳에 다니다 보니 없는 시간이지만 한 밤중에 출발해서 새벽 바다낚시에 좀 따라다닌 적이 있었다.
한마디로 어군 탐지기나 소나(SONAR)라는 시설은 안수명 박사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거짓말이고 사기이다. ‘그 어군 탐지기에 나타난 것이 이미지이냐 신호이냐 ?’ 안박사가 되묻는다. 대부분 이미지로 고기떼가 몰려다는 것으로 나오는 것이 내가 봤던 것이다.
그런데 왜 갈  때마다 허탕을 쳤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아울러 침몰한 천안함 선미부분을 왜 그토록 못 찾고 헤맸는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기도 했다. 물속에 있는 유실물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쌍끌이 어부의 그물과 잠수부가 직접 들어가야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일부러 안 찾은 게 아니라 못 찾았다.‘ 안박사가 그런 결론에 도움을 주고 나는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
물속의 세계는 그래서 ‘신의 섭리’ 인간이 컨트롤 하기에는 어쩌면 우주공간에서보다 어렵지 않겠느냐 하고 짐작할 수 있었다.
왜 우리들은 그렇게 물속을 잘 안다고 생각해 왔을까, 잠시 스치는 생각에 세월호의 구조상황도 일반 국민들이 물속의 상황을 너무나 쉽게 ‘ 영화처럼 그림처럼 멋지게’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오해(?)할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허탈함과 호기심이 겹치는 순간이었다.
영화 'U-BOAT'는 적어도 나에게는 잠수함에 대한 막연한 환상들을 너무나 많이 심어 주었다. 그럼 실제의 역사적 사건인데 어쩌란 말이냐, ‘잠망경’이 그 역할을 거의 했다고 보면 무방하다. 군함의 크기와 잠망경의 크기만큼 표적 노출에 있어서 잠수함은 군함보다 몇백배 유리하다. 잠망경으로 표적을 조정한 다음에 어뢰공격을 감했했던 것이고, 어디로 간지 모르는 잠수함을 기뢰를 투하해서 공격할 수밖에 없었던 군함을 이제야 확연히 알 수가 있었다.
함대가 뜨고, 헬기가 뜨고, 함상의 레이다가 돌고 아무리 어군탐지기를 돌린다 해도 함대 50미터 수면하에 있는 잠수함을 발견하는 것은 0.0000001%이다. 라는 것이 안박사님의 요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수함을 발견한 사례가 역사적으로 딱 3번 있었다. 포틀랜드 전쟁중에 영국과 아르헨티나 전쟁시에, 또 한 차례는 기억이 안 나고, 가장 최근에 ‘천안함’이 그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
타박이님인가, 다른 분인지 지금은 질문자가 생각이 안나는데 질문의  예리함은 계속 이어졌다.
그렇다면 ‘한미합동훈련이 진행중이던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이 쥐도 새도 모르게 숨어들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어뢰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안박사의 대답은 매우 짧다.

천안함이 왜 침몰했는가 ? -안수명박사 강연 정리(완)

이는 어뢰는 한번 발사가 되면 표적을 맞추든지 아니면 지나치게 되어있다.
그런데 정확한 타이밍에 천안함 20미터 수중에서 폭발을 해서 버블을 만들어 배를 침몰하게 한다는 것은 나는 이미 0.00001%의 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는데 여러분이 판단하라.

부시 W 2세 미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량 살상무기가 있을 것이다, 가 아니고 ’있다.’고 말하고 이라크를 침공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1964년 미 구축함 매독스함의 병사는 ‘어뢰 9개의 공격을 받았다.’ ‘확실한가?‘하는 지휘부의 질문에 ’확실하다.‘ 국방장관 맥나라마를 거쳐 존슨에게 보고하자. 포격명령을 내린다. 포격개시후 어뢰공격은 ’분석실수‘였음이 밝혀졌지만 ’어뢰공격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
그 유명한 ‘펜터건 페이퍼’는 7년이 지난 다음에야 세상에 알려지고 30년이 지나서야 미 정부가 인정하였다. ‘천안함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내가 나를 싫어할 것‘이라는 결의를 잠깐 내비쳤다.

소니픽쳐스 해킹을 두고 ‘북한이 해킹을 했다.‘ 고 오바마가 발표해 버렸다. ’무엇에 근거해서 북한에서 했다고 하느냐’고 오바마에게 물었는데 아직까지 대답이 없다. 미국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 수많은 과학자, 컴퓨터 전문가들이 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해킹을 한다는 것은 이미 사실이다. 컴퓨터를 해킹하게 되면 수많은 좀비해킹이 발생하게 된다. 그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경우의 좀비해킹중에서 ’북한‘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아마도 답을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이 글을 쓰는 동안에 미 정부는 또다시 ’북한이 해킹을 했다.‘고 재차 발표를 하는 걸 봤다.
워싱턴 D.C에서 2마일만 나가면 바닷가이다. 이곳에 어떤 잠수함이 물속에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이야기를 듣고 문득 언젠가 동해바다에 표류하다 좌초된 북한 잠수정이 생각이 났다. ‘해상의 군사분계선을 뚫고 군 경계가 삼엄한 그곳에 은밀하게 침투한 적 잠수정‘ 거의 6개월간을 우려먹었을 듯싶다.
강연이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노 과학자는 언듯 이런 이야기를 내어 놓는다. ‘천안함의 주연은 이명박이인줄 알았는데 미국이 주연이고 이명박은 조연이었다.
순전히 필자는 잠수함과 천안함과의 상관관계를 암시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내가 소니해킹까지 정보요구를 하면서 200만 불을 쓰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지만 박근혜가 안믿고, 한국민들도 안 믿는다. 친구가 말한다. ‘안수명은 믿는다. 그러면 되었지 뭐하러 돈을 써 가면서 그렇게 하느냐.’ 하기야 ‘지금도 천동설을 믿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안다.’고 알 듯 모를듯한 자조를 마지막으로 강연이 끝났다.
 
필자가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인다면 마지막 말씀에 ‘과학자의 외로움과 의로움과 한탄’이 함축된 말씀으로 들렸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천동설을 믿고 있는 것 같은 회의감을 그렇게 표현 하는 듯하였다.
 ‘진실’하나를 알리고자 건강도 여의치 않는 분이 노구를 이끌고 멀리까지 오셔서 생각을 전해주기 위해 수고하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따뜻하고 편한 식사한 번 뫼시지 못해서 송구함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기가 불순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가까이서 함께해주신 회원님, 참석자님, 음식준비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인 백애자여사님은 백두진 전국무총리의 따님이셨다. 그러니까 사위인 셈이다. 필자에게 어떻게 그런 것까지 알고 있느냐고 웃으신다.
건강하세요.  안수명 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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